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연동하는 것은 블로그 수익화의 첫걸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평균 몇 번의 승인 시도를 해야 하는지와 도메인을 구입해야 하는지 여부, 도메인 구입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글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고 애드센스 신청하기
일단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열심히 글을 작성해서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광고를 유치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애드센스 광고를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애드센스 승인이 난 이후 바로 가능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꾸준한 글쓰기가 바탕이 된 블로그는 보통 7~15일 이내에 승인이 납니다. 하지만 처음 생성한 블로그라면 조금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전에 해야 할 일도 알아보겠습니다.
1. 애드센스 승인은 몇 번 받아야 하나?
만약 공격적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고, 여러 주제를 다루기 위해 블로그를 여러개 만들 계획이라면 모든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해야 할까요?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모두 붙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매번 승인을 받아야 한다입니다. 만약, 티스토리에서 아이디를 만들고 블로그를 하나하나 만들었다면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블로그 단위로 승인신청을 해야 한다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20개의 글쓰기와 승인시간을 다시 거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다른 방법은 없을까??
애드센스 승인을 블로그마다 받지 않으려면 2차 도메인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메인을 구입하고 하위 도메인을 등록한다면, 하나의 도메인 아래에 여러 개의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로부터 도메인 단위에서 승인을 받으면 그만이다. cafe.daum.net, blog.daum.net, gogo.daum.net 등등 앞에 주소를 바꾸면 가능합니다.
3. 도메인 구입은?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에 가입해서 원하는 이름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약간의 비용이 들지만 실제 만드는 것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도메인을 구입하고 운용하다가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다면, 기존에 등록된 도메인을 해지하고 새로운 블로그를 등록하면 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구글에서 검색에 유리한 .com을 사용하면 본인의 블로그가 구글에 노출이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단 실험 목적이라면 1년 가입으로 시험삼아 운영해 본다.
- 맛보기가 목적이라면 500원짜리를 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 오래 운영할 예정이라면 .com이 좋다.
다음은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는 호스팅업체입니다. 참고하세요.
본인의 도메인이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면, 가비아 기준으로 DNS 관리에 들어가서 기존의 연결된 것을 해지해줍니다. 레코드 수정에서 레코드 추가를 선택해서 다음을 수정해야 합니다.
- 타입: CNAME
- 호스트: blog
- 값/위치: host.tistory.io
- TTL: 600
애드센스에서 하위도메인 추가하는 방법은 애드센스 사이트에 가서 '하위도메인추가'에 가서 blog.tistory.io 등으로 하위 도메인을 추가하면 됩니다. 티스토리에도 만든 주소를 추가해 주면 됩니다.
4. 글을 쓰자.
온라인에 글을 쓰려면 만년필이나 볼펜대신 몇 개의 툴이 필요합니다. 예스 캡처 / 픽픽, 네이버 웨일, 블로그 차트, 픽사베이, 포토스케이프/미리 캔버스 같은 것이 유용한 타이탄의 도구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그림은? 나는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cmd+shift+4를 누르고 캡처된 후 클립보드로 저장하도록 설정했다.
- 양식은? 내 모니터와 남의 모니터,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화면이 다르게 나올 텐데,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주제는? 블로그차트에 가서 누가 무슨 주제로 어떻게 글을 쓰는지, 얼마나 잘 썼는지 공부하자. 정말 잘 쓴 사람이 많다.
- 픽사베이? 저작권 없는 무료 이미지, 떠돌아다니는 이미지들 중에 낯익은 게 많다.
- 포토스케이프? 썸네일 만들기, 썸네일을 이쁘게 만들면 좋다.
- 키노트? 맥북을 사용하니까 나는 키노트를 이용해서 썸네일을 만들겠다.
5. 애스센스와 주제 방향성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와 같습니다. 운영방법이 여러 개인데 수동으로 운영할 것인가? 자동으로 운영할 것인가? 의 문제이다. 이는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면 언제든지 수익을 향한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노예: 수동으로 글을 작성하며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매일 뉴스와 정보성 이슈에 귀 기울이고 거의 수동으로 모든 글쓰기 작업을 합니다.
- 자동화 인간: 어차피 무자본에 리스크가 없는데, 남는 게 시간이다. 자동화를 향해 가자. 요즘 chatgpt 같은 툴이 자동화 도구의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완전 자동화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코딩능력이 필요합니다.
개인생각: 뭘 어떻게 자동화할 건가? 주제와 방법을 깨달아야 하는데 이걸 가르쳐 주는 곳은 아직 못 찾았다.
찾으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일단 주제를 알아본다. 주제랄게 뭐 있을까? 먹고살고 입고 쓰고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하기, 되기, 갖기 같은 것으로 주제를 정할 수 있다. 다만 내가 꾸준하게 포스팅이 가능한지 고민해 보고 하나로 정하면 된다.
내가 골프를 좋아하면 골프가 주제인 것이지. 나는 코딩을 하니까 코딩이 주제가 되어도 좋겠다. 남들은 어디에 열광하는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6. 글의 품질과 글의 가치
글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글의 가치는 글의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고전처럼 하나의 글도 읽히고 잊히는 것이나 명언, 독서리뷰, 개인 일기, 맛집 같은 것들은 소비되는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전공업무 등은 한정되어 있는 주제일 수 있다. 오늘 내가 작성한 이 글이 나중에도 계속 소비될까?를 생각해서 꾸준히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철음식, 건강음식, 음식 효능, 음식 부작용 등에 대한 것은 꾸준한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대학생, 주부, 직장인, 정보꾸러미, 꿀팁, 혜택모음, 공무원 정보 등 정보성 글을 타깃에 맞게 작성한다.
- 검색창에 잘 보이는 주제가 타깃이 검색한 주제라 할 수 있고, 그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모두들 돈에 관심이 많으니 돈을 주제로 작성하는 것도 좋다.
7. '그분'이 원하는 것
누구에게나 '그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그분은 '갑'입니다. 우리는 항상 '을'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든 블로그를 써서 정보를 공유하든 간에 '그분'에 입맛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통령'에게도 '국민'이 '갑'이지 않나요? 여하튼 언제나 생각하면서 글을 작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지수형 키워드 (검색하고 정보를 얻고 닫는다.)
- 양질의 정보를 작성하여 오랫동안 머물도록 한다.
- 블로그 내 다른 글을 보면 블로그 지수가 올라간다.
- 검색 후 나가는 키워드를 작성하면 지수가 올라간다.
- 블로그 미리 만들어 두고 원하는 주제로 글하나 사진 하나를 넣어서 대체 텍스트에 뭐라도 하나 작성한다.
- 한 달 후 검색에 노출된다. 최적화 블로그는 블로그에 글을 썼을 때 먼저 보이는 효과가 있다.
수익형 키워드 (검색하고 정보를 얻고 행동한다.)
- 돈을 좇아서 가보자.
- 애드센스는 어쨌든 광고가 나오니까 아무 글이나 쓴다면 수익이 높아지는 게 아니다.
-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직접 옆에 있는 걸로 뭔가 한다는 거다.
- 단어 + 단어 + 키워드
- 파워 워드
8. 네이버 광고 활용법
네이버 검색광고에 가서 광고시스템에 가서 키워드 도구 사용하여 찾아본다.
키워드 마스터를 사용하여 검색해 본다.
카카오비즈니스를 사용하여 검색해 본다.
키워드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따박따박 수익이 나오는 것이고 그냥 1000개 적으면 아이고 의미 없다. 검색수와 문서를 가지고 회사 ppt 만들듯이 하면 되겠지.
9. 열심히 운영하자.
아무 주제로 작성하고 굵고 짧게 운영해야 합니다.. 최적화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어 두고, 돌려가면서 운영한다는 게 골자이다. 결국 뭐라도 하나씩 만들어 놓고 계속 블로깅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 검색을 통한 유입
- SNS나 카페를 이용한 외부 트래픽 유입
- 이슈글: 네이버 카페, 트위터 이용
- 정보글: 밴드, 트위터, 페북 등 모두 이용해서 내 블로그를 홍보해야 한다.
- 이걸 구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카페에 가입 후 리스트화 한다. 게시판 주소를 링크로 만들어서 엑셀에 저장한다.
- 블로그 주소를 네이버 주소로 바꾸는 방법은 네이버 QR 코드를 이용한다.
10. 네이버 주소 만들기
네이버 QR 코드 만들기
나만의 QR 코드 만들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제목을 작성하면 네이버 주소가 됩니다.
링크로 바로 이동을 누르고, 내 포스트 주소를 넣으면 링크 주소가 생성됩니다.
적당히 노력을 해야 한다.